서울 영끌족 비상 번 돈 절반을 빚 갚는데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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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들을 보면 정말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특히 서울에 집을 사신 분들이라면
이 소식에 더욱 마음이
무거우실 텐데요.
드디어 전국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
부담을 보여주는 지수가 1년 만에
다시 반등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지수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니,
얼마나 부담이 커졌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60.9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건 바로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나 오른 수치인데요.
2024년 4분기 이후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상승
전환했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뭐냐고요?
간단히 말해, 중간 정도 소득을
가진 가구가 중간 가격의 집을 살
때 원리금을 얼마나 갚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이 지수가 60.9라는 건, 가구가
소득의 약 60.9%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으로 쓰고 있다는 뜻인데,
실질적으로는 소득의 16% 정도를
이자로 내야 한다는 거죠.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 아닌가요?
금리 인상이 부른 '이중고'
이 지수가 얼마나 심각했냐면요,
2022년 3분기에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점을 찍었었어요.
그때 이후로 계속 하락하다가 다시
반등했다는 건, 상황이 예전보다 더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번 반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역시나 대출 금리 상승이
꼽히고 있어요.
집값이나 소득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도, 은행권 대출 금리가 꽤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작년 3분기 연
3.96%에서 4분기에는
4.23%로 0.27%p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 작은 차이가 수많은
영끌족들에게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겠죠.
월마다 갚아야 할 이자가 늘어나는
걸 보면 정말 아찔할 것 같아요.
서울의 주택 구입 부담, 최고치 경신
특히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격차가
정말 두드러집니다.
작년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무려
165.1로, 전 분기보다
9.9포인트나 껑충 뛰었어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소득의
42.4%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한다는 뜻이에요.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하니,
서울에 집을 산 분들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가시죠?
전국 모든 지역의 지수가 올랐지만,
100을 넘은 곳은 서울뿐이었다는
점이 이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종이 97.3으로 2위였지만,
서울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이죠.
정말
'영끌'해서 집을 샀는데, 번 돈의
절반 이상을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니, 이 얼마나 무서운
현실일까요?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르기라도
한다면, 그 부담은 또
얼마나 커질까요?
이런 상황을 보면,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 더욱 불안하게 느껴지는데요.
여러분은 이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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