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바지락 끓여 먹었는데 70대 여성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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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냉동 해산물 드실 때
얼마나 안심하고 드시나요?
보통 냉동 해산물은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번 사례를 보면 마냥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지난해 70대 여성 A씨가 냉동
바지락을 끓여 먹고도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렸다는 소식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분은 평소 간 질환으로
꾸준히 관리받던
고위험군이었다고 해요.
끓여 먹었는데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보통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닿았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팔팔 끓여 먹으면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사례의 여성분은 냉동실에 1년
가까이 보관했던 바지락을 냉장실에서
12시간 해동한 뒤 냄비에 끓여서
드셨다고 해요.
그런데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었다니,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 다른
가족들은 모두 괜찮았다는 점도
의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고위험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이 사례를 두고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군의 경우,
적은 양의 균으로도 심각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채취 당시 오염된 바지락에 있던
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남았다가
해동과 조리 과정에서 활성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심지어 음식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리 도구나 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혈압, 당뇨, 간 질환, 알코올
중독, 면역결핍 환자분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얼마나 위험한가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24시간
안에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등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심한 경우 48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니,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보통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냉동
보관된 해산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안전한 해산물 섭취를 위한 추가 수칙
기존 예방법으로 어패류를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으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있었지만, 이번
사례로 고위험군에게는 이 역시
완벽하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청에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위생 수칙을
강조하고 있어요.
냉동 어패류라도 부적절하게 취급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철저한
가열 섭취는 물론이고요.
조리 시에는 날해산물을 다른
식자재와 분리해서 보관하고, 조리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필수입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 부분
꼭 지켜야겠죠?
마무리하며
이번 냉동 바지락 사례는 우리에게
해산물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특히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아무리
익혀 먹더라도 안심하지 마시고,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냉동 해산물을 드실 때
어떤 점을 주의하시나요?
혹시 저처럼 끓여 먹으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이나 경험을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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