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세균, 변기보다 4만배 많다고? 위생 관리 이것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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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그대로 커피 담아 마시고 계신가요?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네 카페 사장님의 글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텀블러를 헹구고 커피를 담아달라는
손님의 텀블러 뚜껑을 열어보니
부패한 흰 거품이 있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의 댓글도 만만치
않았다고 해요.
'반은 안 씻어서 가져온다',
'힘들게 씻어야 할 정도로 더러운데
할인까지 요구하면 짜증 난다' 이런
내용들이었죠.
점점 다회용기 사용이 늘고 있는데,
텀블러 위생 문제는 정말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텀블러, 변기 시트보다 4만배 더럽다고?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실제로 미국
워터필터구루닷컴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 텀블러에서 검출된 세균
수가 변기 시트보다 무려 4만 배나
많았다고 해요.
심지어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마우스보다도 4배 이상 많았다고
하니, 이 소식 듣고 정말
소름 돋았어요.
연구진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이나 위장 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담는
'음료'가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되어
물보다 훨씬 빠르게
증식시킨다고 합니다.
커피를 담았던 텀블러를 3시간만
실온에 둬도 수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된다는 실험 결과도 있었어요.
텀블러 내부가 미끄덩거린다면, 그게
바로 세균이 쌓인 증거라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지 않나요?
세균 증식의 주범, '이것'을 놓치고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는 걸까요?
텀블러는 밀폐된 공간에 습하고
온도까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여기에 입술과도 자주 접촉하고요.
특히 텀블러 뚜껑에 있는
'고무마개' 부분은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이
고무마개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아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매일 주방세제로 꼼꼼히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고무마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분리해서 따로
세척해야 해요.
깨끗하게 텀블러 관리하는 '꿀팁' 공개!
텀블러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몇 가지
습관을 바꿔야 해요.
우선 매일 사용할 때마다 주방세제로
컵 전용 솔을 이용해 내부 바닥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뚜껑의 고무마개는 분리해서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은 미온수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면봉이나
솔로 틈새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세척 후에는 바로 뚜껑을 닫지
말고,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카페에 들를 일이 있다면,
요즘 많이 설치되고 있는
'텀블러 세척기'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단 30초 만에 깨끗하게 세척된다고
하니, 정말 편리하겠죠?
우리의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텀블러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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