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2000원? 예상보다 더딘 상승,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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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주유소 기름값이
예상보다 천천히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정유사가 공급하는 기름값을 리터당
210원이나 올렸는데도 말이죠.
전국 평균 기름값이 겨우
1930원대에 머물러 있고, 서울도
1960원대라고 하니 곧
2000원을 넘을 거라는 전망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에요.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정부의 강력한 시장 관리, 효과 있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이에요.
대통령께서
'부당이득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셨고,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과
합동 점검단 운영 등으로 시장
감독을 강화했죠.
산업통상부 장관님이 직접 서울 지역
주유소를 점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하니, 정부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어요.
이런 강력한 관리 덕분에 국제
유가가 올라도 국내 기름값 상승폭이
완만하게 유지되는 것 같아요.
에너지 시장 감시단 대표님
말씀처럼, 1차 최고가격제 시행
때처럼 한꺼번에 가격을 확 올리지
않고 소비자 불신을 줄이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에요.
직영 주유소로 쏠리는 소비자, 가격 경쟁 유발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정유사 직영
주유소의 가격 인하 움직임이에요.
현재 직영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17원대로, 자영
주유소보다 100원 이상
저렴하더라고요.
경유도 마찬가지고요.
중동 사태 이전에는 자영 주유소가
더 쌌는데, 이게 역전된 거죠.
전체 주유소 중 직영 비중은
낮지만, 도심지에 주로 있다 보니
소비자들이 직영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주변 자영 주유소들도
가격을 따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정유업계 관계자분 말씀처럼,
정유사들이 정부 요구에 맞춰 공급
가격을 낮추고, 직영 주유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경쟁이 붙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죠.
정유사 손실 부담과 자영 주유소의 어려움
하지만 이런 상황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낮은 기름값을 유지하느라 정유사들이
조 단위의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또 가격 경쟁 때문에 일부 자영
주유소들은 영업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요.
정부의 가격 통제가 장기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기름값 상승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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