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집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1년 새 2억 껑충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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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전세
시장이 그야말로
'씨가 마르고 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4억이면 괜찮은
전셋집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6억도 모자라 매물 자체가 없어서
난리라고 하더라고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세 가격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전세 시장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뉴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45%나 감소했다고 해요.
자치구 25곳 모두 매물이 줄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특히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 같은
곳은 감소폭이 80%를 넘는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실지
감히 짐작도 안 가네요.
대단지 아파트도 전세 매물 '실종'
단순히 매물이 조금 줄어든 수준이
아니었어요.
38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도 전세 매물이 단 2건만
나왔다는 뉴스를 보고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 정도면
'전설 속의 매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전세 매물이 귀해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제도 변화가
꼽히고 있어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막힌 데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간이 끝나면서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아버린 것도
공급 부족을 심화시킨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결국 집을 가진 사람들이 세를
놓기보다는 매도를 선택하면서, 전세
시장에 공급이 뚝 끊겨버린 셈이죠.
전셋값 상승세, 2021년 악몽 재현?
매물은 없고 수요는 꾸준하니,
당연히 전셋값은 오를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 대비 0.17% 상승하며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추세는 실제 거래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4억 중반에서 5억
초반대에 거래되던 아파트가 이제는
6억 3천만원, 심지어 최고가 6억
5천만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나왔다고
하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이 가격이 언제쯤이었나 하고
찾아보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셋값이 폭등했던 2021년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증가도 한몫
전문가들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이
늘어난 것도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지적합니다.
올해 1분기 전체 전세 계약 중
갱신 계약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하니, 새롭게 시장에 나오는 전세
매물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기존 세입자들이 계속 거주하면서
가격 상승을 감내하는 대신, 새로운
세입자들은 더 비싼 가격을
주고서라도 집을 구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 셈입니다.
봄 이사철 수요까지 더해지면 전셋값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빨리 안정적인 전세 시장이
구축되어야 할 텐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걱정입니다.
세입자들의 한숨 깊어지는 이유
결국 이런 상황은 고스란히
세입자들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매물은
구하기 어렵고, 월세마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니 말이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효과가 미미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 이 전세난이 하루빨리 해소되어
많은 세입자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곳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은 현재 서울 전세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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