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7년 만에 최대, 합계출산율 1.0명 육박 결혼 건수도 증가세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망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했던 한국의 출산율이 꿈틀거리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1월, 태어난 아기 수가 7년
만에 가장 많았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이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일지,
아니면 정말 변화의 시작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출생아 수, 9년 만의 반등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6916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무려
11.7%나 늘어난 수치랍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1월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라고 하네요.
2016년부터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가 작년에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고, 올해도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정말
고무적이에요.
합계출산율 0.99명, 1.0명 코앞
더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합계출산율이에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0.99명을 기록하며
1.0명에 바짝 다가섰어요.
이는 1년 전보다 0.10명 늘어난
수치로, 월간 합계출산율이
0.9명대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
물론 여전히 1.0명 아래라는 점은
아쉽지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결혼 건수도 8년 만에 최대
출생아 수 증가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결혼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입니다.
지난 1월 혼인 건수는 2만
2640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어요.
이는 2018년 이후 1월 기준으로
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혼인이 늘면 자연스럽게 출생아 수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아 출산 비중 늘고, 둘째아 이상은 감소
출산 순위별로 살펴보면 첫째아 출산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늘어난 63.5%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 출산
비중은 각각 0.7%포인트씩
감소했답니다.
이는 출산을 하더라도 첫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앞으로는 다자녀 출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아요.
앞으로의 전망은?
데이터처 관계자의 말처럼, 최근
혼인 건수가 늘고 출생아 수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합계출산율
1.0명이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도달하지 못했고, 첫째아 출산에
집중되는 경향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환경 조성이 함께 이루어져야
진정한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이번 출생아 수 증가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