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2000원 시대, 정말 시작인가요? 정부 정책과 현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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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동을 걸 때마다 주유소
가격표를 보며 한숨 쉬셨던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매일같이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오늘부터
'기름값 2000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부가 유가를 잡기 위해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지만,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인 듯 보입니다.
정부의 고육지책, 2차 최고가격제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
최고가격을 리터당 1900원대로
설정하며 가격 안정을 꾀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이
중동 사태 이후 치솟으면서 최고가격
자체가 1차보다 210원씩
오른 셈이죠.
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200원, 경유는 500원
더 올랐을 거라고 분석했지만,
솔직히 이 소식을 들으니 더욱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유류세 인하 효과, 얼마나 체감될까?
여기에 더해 정부는 유류세 인하율도
확대했습니다.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각각
올렸는데요.
이로 인해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87원 정도의 추가 인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급 가격 자체가
1900원대인 상황에서 주유소
운영비와 마진을 더하면 결국
20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정말 체감되는 인하 효과가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주유소 판매가 2000원 돌파, 언제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이
2000원대 기름값을
체감하게 될까요?
업계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저렴한 재고가 소진되는 이번
주말부터 가격 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피넷 통계에 따르면 아직
2000원을 넘은 주유소는 전국의
1%대에 불과하지만, 재고 물량이
빠져나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한편으로는 2차 최고가격 고시 직후
가격을 바로 올린 일부 주유소들에
대한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정말 기름값
2000원 시대가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중동 사태의 불안감과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외부 요인이 국내 유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네요.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기름값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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