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6.8억 역대 최고, 집주인 직접 거주한다니 갈 곳 잃은 세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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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전세 계약 만료
걱정에 답답하신가요?
"집주인이 직접 들어온다니 갈 데가
없다"는 한숨 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정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저도 모르게 깊은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정말 우리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요.
전세 매물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평균 전셋값이 6억 8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하니, 앞으로 전셋집을
구하는 게 얼마나 더 어려워질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저도 얼마 전 전셋집을 알아보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괜찮다 싶은 곳은
이미 계약이 꽉 차 있거나 집주인이
직접 살겠다며 내놓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고요.
정말 갈 곳이 없어 막막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평균 전셋값 6.8억, 역대 최고치의 충격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
8147만 원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해요.
중위 전세가격마저 6억 원을
넘어서면서 2022년 9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다시 6억 원
시대를 맞이한 거죠.
이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전셋값 상승률도 계속
확대되는 추세라고 하니 더욱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1월에는 0.47%였던 상승률이
4월에는 0.86%까지 올랐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강북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전셋값이 모두 올랐다는 점입니다.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전체의 문제라는 뜻이죠.
저도 얼마 전에 살던 전셋집 계약
만기가 다가와서 새로운 집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정말이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서
깜짝 놀랐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이 정도 예산이면
충분히 괜찮은 집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꿈도 못 꿀
이야기 같더라고요.
사라지는 전세 매물, 그 이유는?
이렇게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3만
189건으로, 연초 대비 무려
32.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감소 폭이죠?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지니, 전세수급지수도
202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임차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저도 집을 구하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 괜찮은 매물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더라고요.
겨우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도
이미 계약이 끝났다고 하거나,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겠다며 전세를
놓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친구도 얼마 전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고는 너무
속상해하더라고요.
겹겹이 쌓이는 전세 공급 부족 요인
전세 공급 부족 현상은 단순히 매물
감소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26.9%
줄었고, 내년에는 더 감소할
전망이라고 하니 공급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정부 정책 변화까지 겹치면서
전세 공급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실거주 의무 강화로
'갭투자'가 어려워졌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대출
규제도 임대 매물 감소를
부추겼다고 합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또는 폐지 가능성이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이 제도는 보유 및 거주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을 최대 80%까지
공제해주는 혜택입니다.
정부는 실거주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을 진행해 투기성
비거주 1주택의 처분을 압박하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오히려 전세 공급을 더욱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인만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은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민감한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매물이
나오기보다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며
기간을 채우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매물은 더욱 잠기고,
세입자들은 연장 거부로 인해 갈
곳을 잃게 되어 전세 시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저도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전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세 시장 전망은?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 물량 감소와 함께 실거주 의무
강화, 세제 개편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전세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될지,
아니면 정부의 어떤 정책이 또
나올지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전세 시장의 변화를
계속 지켜보면서, 제 경험이나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계속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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