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8개월만에 상폐 위기? 개미들 날벼락 맞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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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정부에서 불공정 거래 엄단 의지를 밝히면서,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회사들이 줄줄이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해요. 특히 상장한 지 고작 8개월밖에 안 된 아이티켐 같은 회사가 감사 의견 거절로 거래 정지 상태라니, 정말 날벼락인데요. 과연 상장 심사가 제대로 이루어진 건지, 투자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아이티켐, 첫 감사에서 '의견 거절' 받은 사연 아이티켐은 지난해 8월에 코스닥에 상장했는데요. 그런데 상장 후 첫 회계감사에서 '감사 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았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회사가 감사받을 때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투자, 공사 대금 지급, 자금 거래의 적정성을 판단할 자료가 부족했다는 건데, 재무 투명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죠. 심지어 내부 통제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부외부채는 없는지, 관련 거래는 믿을 만한지 확인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적 부풀리기 의혹과 대규모 자금 조달 실적도 문제였어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고,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과 당기 순손실도 상당했어요. 상장 전 3년 연속 흑자에 영업이익이 10배 올랐다며 투자자들을 모았는데, 상장 직후 이렇게 추락하니 실적을 부풀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죠. 더욱이 상장 6개월 만에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는데, 회사 1년 매출에 맞먹는 돈을 모으고 나서 바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상황이 황당할 따름이에요. 대주주인 사모펀드도 지분을 계속 매각하며 발을 빼는 중이라고 하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겠죠. 대진첨단소재, 창업자 횡령 의혹으로 상폐 위기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대진첨단소재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어요. 창업자이자 전 대표이사가 자기 자본의 30%에 달하는 260억 원을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당했...

공주 감성 에뛰드, 40년 만에 다시 꺼낸 이유는? 핑크나라 뛰드공주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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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공주님'이라는 말에 설레는
마음이 드시나요?

저도 어릴 땐 정말 공주가 되고
싶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바로 그
'공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뛰드입니다.

한때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프린세스 마케팅'을 잠시
내려놓았다가, 약 8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 때문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핑크나라 뛰드공주’ 컬렉션, 그 정체는?

‘핑크나라 뛰드공주’ 컬렉션, 그 정체는?

최근 에뛰드에서
'핑크나라 뛰드공주'라는 이름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에뛰드 특유의 핑크빛
공주 감성을 한껏 담아낸 한정판
라인업이라고 해요.

아이, 립,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이고, 키링, 스티커,
브러시 세트까지!

정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가득하답니다.

대표 제품인
'마이 쁘띠 팔레트'와
'포근 픽싱 틴트',
'진저슈가 립 세럼' 등 하나하나
공주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되어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과거의 영광, '프린세스 마케팅'의 힘

과거의 영광, '프린세스 마케팅'의 힘

에뛰드는 2005년
'달콤상상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오픈하며
'프린세스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었죠.

매장 직원들이 분홍색 치마와 왕관
머리띠를 착용하고
"어서오세요 공주님"이라고 인사하는
콘셉트는 당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 덕분에 에뛰드는
2010년대 초반 로드숍 화장품
시장을 장악하며 전국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답니다.

'10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으면서 어린 고객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던
기억이 나네요.


변화와 쇄신, '공주'를 잠시 내려놓은 이유

변화와 쇄신, '공주'를 잠시 내려놓은 이유

하지만
'10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자 에뛰드는
2017년부터 브랜드 방향성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공주 판타지' 콘셉트 대신
'Life is Sweet'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핑크색 하트나
리본 장식을 줄이고 보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전환했죠.

매장 인사말도
"안녕하세요.

즐거운 에뛰드하우스입니다"로 바꾸는
등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힘썼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좇기보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이었던 것 같아요.


레트로 트렌드와 만나 다시 태어난 '공주 감성'

레트로 트렌드와 만나 다시 태어난 '공주 감성'

그렇다면 왜 에뛰드는 다시
'공주 감성'을 꺼내 들었을까요?

이번 회귀는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닌,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한
재해석이라고 합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감성과 개성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에뛰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젊은
타깃층을 위해 시대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왔으며, 이번
'공주 감성' 역시 현재의 시선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신선함을
더한 것이죠.


뷰티 시장의 '공주풍' 열풍, 다른 브랜드는?

사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에뛰드뿐만 아니라 화려한 장식과
동화적인 세계관을 앞세운
'공주풍' 화장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는
독특하고 정교한 패키지로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국내 브랜드 클리오 역시
국가유산청과 협업하여
'왕실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이처럼
'공주 감성'은 특정 브랜드만의
전략이 아니라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듯합니다.


SNS에서도 '공주 감성' 강화!

에뛰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공주 감성'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필 소개에
'어서오세요 공주님'이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주 놀이'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어요.

약 108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들에게 브랜드의 변화를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는 셈이죠.

이러한 SNS 활동을 통해 Z세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매출 증가, '공주 감성' 회귀는 성공적일까?

한편, 에뛰드의 지난해 매출은
1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합니다.

'컬픽스 마스카라',
'클라우드 필터 쿠션' 등 신제품
출시와 인플루언서 협업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번
'공주 감성' 회귀가 과연 실적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는 한정판으로 기획되었지만,
소비자 반응이 좋다면 추가 생산이나
라인업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하니, 앞으로 에뛰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에뛰드의
'공주 감성' 회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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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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