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월 400만원 벌어 5억 대출로 11억 아파트 샀다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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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월급날만 기다리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계신가요?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30대라면, 치솟는
집값을 보며 한숨만 쉬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어요.
월평균 소득 400만원 남짓인
30대가 5억 원을 대출받아 11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매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오늘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
30대가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의 절반 차지
KB부동산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 데이터 분석
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2025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KB국민은행의 전국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 현황을
분석했는데요.
놀랍게도 전체 대출 건수 중
30대의 비중이 무려 49.7%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40대가 27.9%,
50대 이상이 17.9%
순이었어요.
20대 이하도 4.5%를 차지하며
젊은 층의 주택 구매 열기를
보여주었죠.
특히 서울에서도 30대가
44.6%로 가장 많은 대출을
받았고, 경기도 역시 39.8%로
30대가 1위였습니다.
정말 많은 30대가 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평균 거래가의 절반 가까이 대출받아
그렇다면 이들이 받은 평균 대출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전용 59㎡ 아파트의 경우, 서울
30대는 평균 4억 8369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는 평균 거래가 9억
8204만원의 49%에 달하는
금액이에요.
거의 집값의 절반을 대출로
충당한 셈이죠.
전 연령대를 통틀어도 집값의
44%가량을 대출받았다고 하니,
대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전용 84㎡
아파트인데요.
30대는 평균 5억 778만원을
대출받아 11억 8055만원의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이는 평균 거래가의 43%
수준이라고 해요.
월 소득이 397만원인 30대가
5억 원이 넘는 대출을 받는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통계는 많은 30대가
'영끌'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대출 많이 받은 지역과 단지의 공통점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지역과 단지를
선택했을까요?
서울에서는 노원구, 영등포구,
강서구 순으로 30대의 대출 건수가
많았습니다.
특히 송파구의 잠실엘스와 파크리오
같은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수지구, 성남시 분당구, 수원시
영통구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고요.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단지'라는 점,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입주 10년 이내의
'준신축'이라는 점입니다.
이 세 가지 요건이 30대의 주택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비교적 신축에 가까운
이점들이 대출을 감수하고서라도
선택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나 봅니다.
내 집 마련, 당신의 생각은?
오늘 30대의 공격적인 주택 구매
행태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를
살펴보았는데요.
월 소득 대비 높은 대출 비율은
분명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활용하려는 30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30대의 주택 구매
행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보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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