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90% 소진, 강남 아파트 급매물도 뚝 집값 반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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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 빨리 연락했더라면…그땐
원하는 가격에 매물이
있었을 텐데요.
이런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둔촌동
공인중개사님 입에서 나왔다고 해요.
5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다고 하니, 급하게 내놓았던
급매물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인데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의
다 팔려나가면서, 가격도 바닥을
찍고 살짝 반등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정말 요즘 부동산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올림픽파크포레온, 급매물 90% 소진…매수세 몰린 이유?
최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기억하시나요?
이곳에 나왔던 다주택자 매물 중에
무려 90%가 이미
팔렸다고 합니다.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관망하던 매수자들이 지금이 기회다
싶어 서둘러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많아요.
기존 시세보다 수억 원이나 낮게
나온 급매물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가 몰렸던 거죠.
지금 전용 84㎡ 매물 호가는
28억 원 중반대인데, 실제로 거래
가능한 매물은 4~5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요.
정말 몇 주 전만 해도 신고가 대비
7억 원이나 낮은 가격에 두 건이나
거래가 체결됐다고 하니, 급매물
소진 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것 같습니다.
강남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가격 반등 신호탄?
강남권 아파트 상황도
올림픽파크포레온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요.
지난해 71억 5000만 원이라는
신고가를 기록했던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는
양도세 중과 여파로 가격이 50억
원 후반까지 떨어졌었죠.
하지만 이후 59억~60억 원대에
일부 매물이 소화되면서 시장이 다시
한번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저층 매물 중 하나가 50억 원
중반대에 거래된 이후, 남은
매물들도 빠르게
팔려나갔다고 하는데요.
집주인들이 호가를 크게 낮추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 50억 원 중반
이하로 가격이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이에요.
송파구
'헬리오시티'도 급매 시장이 막바지
단계라고 합니다.
최근 전용 84㎡ 매물이 28억
원에 거래됐고, 28억~29억 원
선에서 계약 체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관망하던 매수자들도
가격이 조금 양보되자 계약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주인과 매수자 간 가격 간극…시장 관망세로 돌아섰다
급매물들이 소진되고 나니, 부동산
시장은 다시 한번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에요.
거래 가격은 이미 바닥을 찍고 소폭
반등했지만, 지금 시장에 남아 있는
매물들은 기존 거래가에서 아주
조금만 조정된 수준이라고 합니다.
버티기에 들어간 집주인들은 호가를
쉽게 낮추지 않고 있는데, 반면에
매수 희망자들은 여전히 급매물
위주로만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 간극이 좀 벌어진 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시장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고, 급매물이 거의 다
소진되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수
문의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앞으로 토지거래허가 행정 절차에 약
3주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시점은 4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돼요.
전문가들은
'세 낀 매물'을 중심으로 추가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은 제한적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막바지에 일부 다주택자의
급매물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
양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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