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248억 연봉 재계 1위 이재용 회장은 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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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연봉'이
아닐까 싶어요.
나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동종
업계 친구들은 얼마나 받을까 하는
궁금증 말이죠.
그런데 '재계 총수'들의 연봉
이야기는 또 다른 차원의 흥미로움을
선사합니다.
얼마 전 발표된 지난해 재계 총수
연봉 순위를 보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무려 248억 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78%나
증가한 금액이라는데요.
방산과 에너지 사업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좋아진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액수인데요.
이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그럼
다른 총수들은 얼마나 받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실 것 같아요.
특히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얼마
전까지도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지난해
연봉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재용
회장의 상황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승연 회장, 248억 수령…사업 재편 효과 톡톡
이번 연봉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입니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등 여러 계열사로부터 총
248억 41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전년도 139억
8000만 원과 비교하면 무려
78%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큰 폭의 연봉 상승은
한화그룹의 사업 구조 재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산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김 회장의
연봉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진 셈이죠.
이런 소식을 접하면 기업의 성장과
총수의 보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새삼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회사의 규모나 매출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적
개선과 미래 가치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는 것이겠죠.
이재현 CJ 회장, 정의선 회장 등 상위권…엇갈리는 총수 연봉
김승연 회장에 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177억 4300만 원을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주사인 CJ에서 138억
2500만 원, CJ제일제당에서
38억 18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는데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역시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149억 원을 받아
상당한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또한
지난해 총 174억 6100만 원을
받으며,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최대 보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에서
받은 보수를 합한 금액인데요.
특히 지난해 기아에서 처음으로
보수를 받기 시작한 것이 전체 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이처럼 각 그룹의 실적과 경영
상황에 따라 총수들의 보수 역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총 82억
5000만 원을 받았는데, 특히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 실적이
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에서만 47억 5000만
원을 받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이재용 회장, 무보수 경영 지속…배당금으로 3993억 수령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연봉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역시 급여를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처한 여러 상황과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여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이 회장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삼성 계열사 주식 배당금을 통해
무려 약 3993억 원을 수령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급여를 받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금액이죠.
이처럼 급여와 배당금은 기업 총수의
보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구분해서
봐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71억 2700만 원을 받아
전년보다 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역시 지난해
80억 9600만 원을 받아 전년
대비 약 12% 감소했는데요.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총수 연봉, 단순 액수 이상의 의미
이번 재계 총수들의 연봉 소식을
살펴보면서, 단순히 숫자에 놀라는
것을 넘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승연 회장의 높은 연봉은
한화그룹의 사업적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지만,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반면 이재용 회장의 무보수 경영은
책임 경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주식 배당을 통한 막대한
수입은 또 다른 형태의 부의 축적
방식을 보여줍니다.
기업 총수의 보상은 단순히 개인의
소득을 넘어, 기업의 실적,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주주
가치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혀
있는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각 그룹의 실적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총수들의 보수
역시 계속해서 변화할 텐데요.
여러분은 이번 재계 총수 연봉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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