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모나미, 중국 사업 철수 결정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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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국민 볼펜'이라고
불리던 모나미를 기억하시나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봤을
그 볼펜 말이에요.
그런 모나미가 무려 24년 동안
공들여왔던 중국 사업을 결국
접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단순한 철수가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건 아닐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 이 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모나미가 왜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코로나19 이후 실적 급락…결국 10억 순손실
모나미의 중국 사업 철수 결정
뒤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된 실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어요.
2018년까지만 해도 58억 원의
매출과 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던 중국 법인이었는데요.
하지만 2020년 이후 적자 전환을
겪더니, 결국 2025년에는 매출이
19억 원까지 떨어지고 무려 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하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이 가시죠?
이런 적자 구조가 계속되면서 사업
재편이 불가피했던 것 같아요.
치열한 가격 경쟁…중국 시장의 냉혹한 현실
중국 시장은 정말 매력적인
곳이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로도 유명하죠.
모나미 역시 2002년, 210만
달러라는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며
수출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야심 차게 중국 법인을
설립했었어요.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문구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한국
특유의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 현지
브랜드들의 약진과 치열해진 가격
경쟁 속에서 모나미가 설 자리를
잃어간 것으로 보여요.
결국 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사업장을 정리해야 하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 거죠.
사업 재편 나선 모나미, 국내 및 해외 수출은 계속
이번 중국 법인 철수 결정은
모나미의 해외 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아니에요.
국내 생산 공장과 태국 법인을 통한
중국 수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모나미는
기존의 해외 현지 법인 2곳(태국,
폴란드)만 남기고 전체 자회사 수도
6개로 축소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번 결정이 모나미에게는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모나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해야겠네요.
앞으로 모나미의 행보는?
24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데, 중국 사업 철수 소식이 참
안타깝게 느껴져요.
하지만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해야 하기에, 이번 결정이
모나미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여러분은 이번 모나미의 중국 사업
철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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