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1510원 돌파! 원달러 환율 폭등에 코스피도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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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정말 깜짝 놀라셨죠?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10원을 훌쩍 넘어서며 금융
시장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고유가와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난
것 같아요.
이런 소식을 접하면 괜히 마음이
불안해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이 소식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지 함께 이야기 나눠볼게요.
17년 만의 최고치, 환율 폭등의 전말
오늘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에 출발했는데요.
장중에는 무려 1510원을 돌파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수치를 기록했던 게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짐작이 가시죠?
이번 환율 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꼽히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안전자산인 달러로 투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 거죠.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증시도 '꽁꽁', 매도 사이드카 발동
환율 쇼크는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오전 9시 18분경,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는데요.
이건 프로그램 매도를 5분간 일시
정지해서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줄이려는 조치예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면서 발동 조건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6% 넘게
급락한 5417.85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4.9%나 밀리며
동반 하락세를 보였죠.
이렇게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개인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기관 '팔자', 개인 '사자'…엇갈리는 수급
이번 하락장에서 눈에 띄는 점은
수급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1조
4천억 원, 1조 4천9백억 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하락을
주도했어요.
반면에 개인 투자자들은 2조 7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시장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이런 수급 불균형은 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당분간 변동성 장세…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번 중동발 악재와 고유가 우려가
겹치면서 앞으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섣부른 판단보다는
차분하게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오늘 환율 급등과 증시
급락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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