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깃밥 1500원? 쌀값 폭등에 식당들도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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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 한 공기가 이렇게
비싸질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요즘 식당 가보면 공깃밥 가격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훌쩍 올랐더라고요.
어떤 곳은 2,000원까지
받는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런 상황이 단순히 식당들의 욕심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매일 먹는 쌀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말 밥상 물가가 비상이라고
할 만합니다.
쌀값, 대체 얼마나 올랐길래?
얼마나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에요.
지난 18일 기준으로 쌀 10kg
소매 가격이 3만 6천원을
넘었는데요.
이게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3.1%나 오른 거고요.
평년과 비교하면 25.8%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20kg 기준으로 보면 6만
2천원이 넘고, 이것도 작년보다
13.7% 오른 가격이에요.
산지 가격도 작년이나 평년보다
20% 가까이 뛰었다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작년 9월부터 6만원 선을
넘어서더니, 7개월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요.
올해 들어서도 6만 3천원 안팎의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니,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얼마나
커졌을지 짐작이 가시죠?
정부의 쌀값 안정 약속, 지켜졌을까?
사실 이런 상황이 되기 전에
정부에서도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었어요.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께서도 20kg 쌀값 6만원이
소비자들이 비싸다고 느끼는 심리적
저항선이라고 언급하며, 쌀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히셨죠.
수확기 이후에는 쌀값이 안정될
거라고 여러 차례 전망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에요.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결국
식당들이 공깃밥 가격을 올리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단순히 식당의 인심이 야박해진 게
아니라, 쌀값 폭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던 거예요.
쌀값 폭등이 불러온 도미노 물가 상승
쌀값 상승은 단순히 밥 한 공기
가격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에요.
쌀로 만든 떡 가격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떡 가격이 1년 전보다
5.1%나 올랐다고 해요.
이건 밀가루로 만든 빵 가격
상승률(1.7%)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예요.
작년 6월부터 떡 물가 상승률이
9개월 연속 높아졌다는 사실이
이걸 증명하죠.
더 나아가 삼각김밥도 3.6%
올랐고, 비빔밥, 된장찌개 백반,
김치찌개 백반 같은 메뉴들도 3%
중반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이처럼 쌀값 상승은 우리 식탁 물가
전반에 걸쳐 도미노처럼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정말 밥상 물가 비상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밥상 물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쌀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면서
앞으로 외식 물가와 밥상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은 요즘 밥상 물가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식당에서 공깃밥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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